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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유역 곱창 부추곱창 다녀왔습니다

예광이 2021. 4. 4. 16:13

안녕하세요? 수유역에서 맛있다는 소곱창집 부추 곱창에 다녀와봤습니다

위치는 강북구청 골목쪽에 들어가면 있습니다.

기존 영업시간

17:00~01:00

코로나로인한 영업시간

17:00~22:00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http://naver.me/FHYoFFSw

 

네이버 지도

수유부추곱창

map.naver.com

 

저는 17시쯤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오픈을 바로 하셔서 그런지 손님이 안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한 30분 정도 지나자 손님들이 무섭게 들어오셨습니다

좀 늦게 왔으면 큰일날뻔했어요 그러하여 우리 일행이 주문시킨건 곱창 1인분 대창 1인분입니다!! 제가 센스 없게 메뉴판을 못 찍어서 한번 지도에 들어가 보셔서 가격 확인 및 메뉴를 한번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..!ㅠㅠ

 

처음 밑반찬은 이런식으로 주십니다 원래 김치도 주시는데 여자 친구가 김치 조금만 더 가져온다면서 가지러 가서 이렇게 찍었습니다

육회는 간도 적당하고 마늘향이나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저 빨간 소스가 진짜 맛있더라고여 어떤 거에 찍어먹어도 다 잘 어울리는 소스였습니다

그리하여 소스도 더 가져오고 하는도중 저 찌개가 나왔습니다 오.. 이 찌개도 칼칼하니 시원하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 씹는 맛도 좋고 향도 너무 좋았습니다. 계란찜은 치즈 계란찜인데요 계란찜이 부드러우면서 고소하여 굉장히 만족인데 웬걸 위에 치즈도 들어가서 고소함이랑 식감 둘 다 너무너무 좋았습니다!! 솔직히 나오자마자 사진 찍는것도 까먹고 정신없이 먹느라 늦게 찍게 되었습니다ㅠㅠ

 

많은 고기와 각종 야채 들이 들어가 있는데 고소하고 시원하며 칼칼하니 맛있었습니다.

 

딱 보시더라도 저기 곱창 곱이 꽉 차 있는 거 보이시나요? 먹고 먹어도 곱이 주는 고소함은 드셔 보셔야 할 정도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. 그리고 저기 우삼겹 고추가 들어있는 소스랑 너무 잘 어울리며 대창은 통통하니 입에 들어갔을 때 꽉 찬 느낌 씹을 때 곱창이랑은 다른 고소함이 좋았습니다ㅎㅎ

 

보이시나요? 곱이 꽉 차 있는 모습이 다른 맛없는 곱창 집을 갔을때는 곱도 없고 굉장히 질기지만

곱도 저렇게 많고 질기지도 않은거에 굉장히 맛있게 먹고 만족을 하며 나왔습니다

또 이렇게 수유에 맛있는 맛집을 알게 되어 제 스스로가 너무 뿌듯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ㅋㅋ

비록 하루종일 비가 계속 와 우울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금세 기분이 좋아졌습니다

소곱창 좋아시는 분들은 수유역 부추 곱창 한 번쯤은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

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

항상 행복하세요!